정보 / / 2023. 7. 7. 13:00

대구 어르신 통합무임승차 교통카드 연도별 신청가능나이 및 신청방법

2023년 7월 1일부터 '어르신 통합무임 교통카드'를 발급받으신 대구 75세 이상 어르신들은 대구(경산, 영천) 시내버스와 대구도시철도를 무료로 이용할 수 있게 됨에 따라 시행일부터 신청방법까지 알아보려 한다.


대구 통합무임승차 교통카드 안내

시행배경

어르신 통합 무임교통지원은 민선 8기 공약으로 지금의 대한민국을 있게 한 분들께 대한 최소한의 공경과 예우차원으로 추진돼 보건복지부와 사회보장제도 신설협의를 거쳐 2022년 7월 '대구광역시 어르신 무임교통 지원에 관한 조례'를 제정했다.

 

대구 어르신 통합무임 교통카드 신청 안내

  • 신청가능일시 : 2023년 5월 16일(화)부터
  • 신청대상자 : 대구시에 주소를 둔 75세 이상 어르신(1948년 7월 1일 이전 출생)
  • 신청방법 : 태어난 월 기준으로 요일별 5부제 시행한다. 실물카드의 경우 5부제 대상일에 주소지 읍, 면, 동 행정복지센터에 신분증을 지참하여 직접방문 신청하면 즉시 발급 가능하며, 모바일카드의 경우에는 '어르신 통합 무임 교통카드 앱'을 설치하여 회원가입하면 된다. 아이폰일 경우에는 모바일 카드 발급이 불가하다. 실물카드와 모바일카드 중 선택하여 발급하여야 하며 중복발급 또한 불가하다.
구분 월요일 화요일 수요일 목요일 금요일
대상생월 1,2월 3,4월 5,6,7월 8,9,10월 11,12월
  • 발급 시 유의사항 : 부정사용 방지로 대리발급은 불가하며 부정사용이 적발될 시 1년간 사용제한이 된다. 또한 본인과실로 카드를 분실했을 경우에는 재발급비용 3천 원이 들며 타인 및 양도 사용을 금하며 타 지역으로 이사 갈 경우에도 사용은 더 이상 불가하다.

 

 

통합무임승차 시행 관련 안내

  • 시행일 : 2023년 7월 1일(토)부터
  • 승차가능항목 : 대구 시내버스와 도시철도로 시내버스에는 경산버스와 영천버스도 포함된다.
  • 연도별 신청가능연령 : 금년 75세 이상 어르신을 대상으로 시작되는 통합무임승차는 내년 2024년에는 74세 이상으로 확대돼 1949년생은 2024년 1월 1일부터, 1950년생은 생일부터 대중교통을 무료로 이용할 수 있게 된다. 대상 어르신은 생일 도래 2개월 전부터 통합 무인교통카드를 발급받을 수 있다.
구분 2023년 2024년 2025년 2026년 2027년 2028년
시내버스 75세 이상 74세 이상 73세 이상 72세 이상 71세 이상 70세 이상
도시철도 65세 이상 66세 이상 67세 이상 68세 이상 69세 이상 70세 이상

 

 

신청현황

대구광역시는 2023년 6월 28일 기준 실물 통합교통카드 발급대상 어르신 183천 명 중 109천 명(60%), 스마트폰을 통한 모바일카드는 300명의 어르신들이 발급받았다고 전했다. 이는 도시철도 무임승차를 위한 실버패스카드 발급률이 38%인 점을 감안하면 이번 통합 무임교통 지원사업에 대한 어르신들의 기대와 관심이 큰 것으로 보인다.

 

기대효과

이번 통합 무임교통 지원 시행으로 어르신들은 도시철도뿐만 아니라 시내버스 119개 노선도 무임 이용할 수 있어 기존의 대중교통 수혜자가 도시철도 역세권에 한정되었던 것에 비해 역세권이 아닌 지역의 어르신들에게 까지 확대되어 동네 간의 혜택 격차가 해소될 것으로 보인다. 또한 도시철도 대비 수송 분담률이 월등한 시내버스 무료 승차로 교통수단 간 환승 범위가 확대되고 대구광역시 외에 경산, 영천의 시내버스도 이용할 수 있는 등 어르신들의 실질적인 교통복지가 크게 향상될 것으로 기대된다.

 

대구 영천 경산 어르신 통합무임교통카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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